[LCK] LCK 첫승 한화생명 윌러 "콜업 후 빠른 적응은 뷔스타 덕분"

김형근 2021. 7. 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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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승리와 POG를 동시에 기록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윌러' 김정현이 소감을 이야기했다.

첫 승리를 거둔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활약에 대해 5점 만점 중 3.5점을 준 김정현은 "공격적인 부분은 성공적이었지만 중간에 끊기면서 공격 속도가 늦어지게 된 점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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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데뷔 두 경기 만에 첫 승리와 POG를 동시에 기록한 한화생명 e스포츠의 ‘윌러’ 김정현이 소감을 이야기했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한화생명 e스포츠와 프레딧 브리온의 경기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가 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 소감으로 “콜업 후 첫 승리라 더 의미있고, 앞으로도 더 잘해서 이 기분을 이어가고 싶다.”고 이야기한 김정현은 처음 콜업 지시를 받았을 때에 대해 “복잡한 기분이었다. 함께 했던 챌린저스 리그의 동료들과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성장의 기회이기에 기대감도 컸다.”고 회상했다.

첫 경기의 아쉬웠던 ‘집중력’을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과 소통을 원활히 하는 동시에 저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했다.”고 소개한 김정현은 “‘뷔스타’ 오효성 선수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걸어주면서 팀원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가장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첫 승리를 거둔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활약에 대해 5점 만점 중 3.5점을 준 김정현은 “공격적인 부분은 성공적이었지만 중간에 끊기면서 공격 속도가 늦어지게 된 점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다전제의 짜임새있는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를 연구해 장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챌린저스보다 LCK 경기가 더 취향에 맞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다음 경기인 DRX전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상대 경기를 많이 보면서 분석하고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한 김정현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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