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오타니, 시즌 36호 2점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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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36호포를 쏘아올렸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7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5회말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틀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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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타니가 36호포를 쏘아올렸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7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5회말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팀이 0-10으로 끌려가던 5회말 2사 주자 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콜로라도 좌완 선발 오스틴 곰버와 상대한 오타니는 곰버의 6구 시속 85.1마일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강력한 스윙을 한 오타니는 시속 110마일 속도, 26도 각도로 타구를 쏘아올렸고 공은 463피트를 날아가 가운데 담장 너머에 떨어졌다. 시즌 36호포.
이틀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다.(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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