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상문화재단, 신임 이사에 권오섭·윤송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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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회(이사장 염재호)는 27일 제121차 이사회를 개최해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CSO)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경력으로는 맥킨지앤컴퍼니 매니저, 연세대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SK텔레콤 상무,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엔씨소프트 사장(CSO), 엔씨웨스트 CEO,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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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재)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회(이사장 염재호)는 27일 제121차 이사회를 개최해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CSO)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권 신임 이사는 고려대학교 지질학과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신세대화장품 대표, 코스피클럽 대표, 차밍코리아 전무, 코스라인 대표 등이다. 현재 그는 메이크힐 대표,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직도 맡고 있다.
윤 신임 이사는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맥킨지앤컴퍼니 매니저, 연세대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SK텔레콤 상무,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엔씨소프트 사장(CSO), 엔씨웨스트 CEO,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재단에 따르면 두 신임 이사는 "세계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서울평화상의 위상과 권위 제고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1992년 6월3일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이다. 이들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의 기본 정신에 입각해 세계평화와 국가간의 화해, 인류의 화합을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서울평화상'을 시상하는 업무를 관장한다. 현재까지 15명의 수상자를 배출 했으며 이 중 4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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