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저층주택지 골목길 재정비

임화섭 2021. 7. 2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암사동 458번지 일대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일대는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2019년 하반기 서울가꿈주택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6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정훈 구청장은 "상일동과 천호동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암사동 저층주택지 골목길 정비사업 전(왼쪽)과 후(오른쪽) 비교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암사동 458번지 일대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일대는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2019년 하반기 서울가꿈주택 골목길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 6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공사비로 1억6천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택의 노후 담장과 대문을 정비했으며, 도로를 포장하고 화단을 설치했다. 특히 단독주택의 노후 대문을 교체할 때는 거주자가 택배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문설주를 택배·우편함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골목길 정비 구간 곳곳에 '강동형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암사동 선사 유적지에서 나온 빗살무늬 토기 문양과 색채를 적용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상일동과 천호동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limhwasop@yna.co.kr

☞ 비키니 안 입었다고 벌금…몸매 보려고 경기 보나요
☞ "선수도 결국 인간" 기권한 美 체조여왕에 쏟아진 격려
☞ 태국서 '코로나 고려장'…딸이 감염된 80세 부친 절에 버려
☞ 애틀랜타 총격범 "성욕 못참는 게 싫어 다른 사람…"
☞ "'뻥이요'인 줄…" 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 '결사곡' 전노민 "제일 나쁜 놈이 어딨어요? 다 똑같지"
☞ 배우 조인성 5억원 기부…탄자니아에 학교 건립
☞ [팩트체크] '진술 번복' 조민 동창, 위증죄 처벌될까
☞ 태극 궁사 진땀 뺀 일본 대표팀 활, 한국인이 만들었다
☞ 자가격리 중 바람 피우러 외출?…배우 김민귀 사생활 논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