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글로벌 결제 보안 인증 'PCI-DSS'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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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대표 최성욱)는 글로벌 지불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인 'PCI-DSS(지불 카드 보안 표준)'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PCI-DSS의 인증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센트비의 보안 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특히 PCI-DSS 인증 자격은 1년마다 갱신하는 것이 조건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로덕트 보안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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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대표 최성욱)는 글로벌 지불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인 'PCI-DSS(지불 카드 보안 표준)'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PCI-DSS는 신용카드 회원 및 거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신용업계 보안 국제 표준이다. 글로벌 카드사인 마스터카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공동으로 이 보안 표준을 따르고 있다. 카드 소유자 정보의 저장부터 처리, 전송 과정에 해당하는 필수 보안 사항을 규정한다.
센트비는 개인과 기업을 위한 해외 송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가입부터 송금까지 전 과정에 더욱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고자 이번 PCI-DSS 평가를 받았으며, 최상위 등급인 레벨 1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을 입증했다. PCI-DSS는 총 12개 영역에서 400개 이상의 세부 요건을 평가하여 모두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갖추어야 인증이 주어진다. 국내 신용카드사, 카드가맹점 등에서도 PCI-DSS 인증을 획득한 곳이 소수일 정도로 획득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PCI-DSS의 인증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센트비의 보안 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특히 PCI-DSS 인증 자격은 1년마다 갱신하는 것이 조건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프로덕트 보안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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