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출전권 걸린 아태 골프, 11월 두바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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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에게 마스터스 골프 대회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이 올해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골프연맹(APGC)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 그리고 R&A는 제12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의 두바이 크릭 골프&요트 클럽 챔피언십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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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우승자에게 마스터스 골프 대회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이 올해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골프연맹(APGC)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 그리고 R&A는 제12회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의 두바이 크릭 골프&요트 클럽 챔피언십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는 이듬해 마스터스와 디오픈에 출전할 수 있으며 준우승자는 디오픈 최종 예선에 나갈 수 있다.
이 대회는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다.
이 대회가 UAE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바이 크릭 골프&요트 클럽 챔피언십 코스는 1999년과 2000년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을 개최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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