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군 당국,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오전 정기 통화
박수찬 2021. 7. 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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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8일 오전 9시 북한과의 서해지구 통신선이 정상 작동해 시험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다만 동해지구 군 통신선엔 이틀째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연결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남북 군사당국은 지난해 6월 통신선 단절 이전까지 오전 9시와 오후 4시 정기 통화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자유 왕래, 화살머리고지 등 비무장지대(DMZ) 6·25 전쟁 전사자 유해 공동발굴 등 협력 사업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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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8일 오전 9시 북한과의 서해지구 통신선이 정상 작동해 시험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광케이블을 통한 유선 통화와 문서 교환용 팩스 송수신은 정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다만 동해지구 군 통신선엔 이틀째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연결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남북 군사당국은 지난해 6월 통신선 단절 이전까지 오전 9시와 오후 4시 정기 통화를 실시했다.
국방부는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자유 왕래, 화살머리고지 등 비무장지대(DMZ) 6·25 전쟁 전사자 유해 공동발굴 등 협력 사업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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