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또 때린 최민희.."맨날 술이야"

김민정 2021. 7. 28.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저녁은 맥주, 오늘 낮엔 소주. 맨날 술이네"라며 소주잔을 든 윤 전 총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 전 의원은 노래 '술이야' 속 가사 "나는 술이야, 맨날 술이야"를 공유했다.

최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로 거론된 이레 줄곧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낮 부산 서구에 있는 한 국밥집에서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들과 식사하면서 소주를 마시고 있다. (사진=부산사진공동취재단)
최 전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저녁은 맥주, 오늘 낮엔 소주. 맨날 술이네”라며 소주잔을 든 윤 전 총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최 전 의원은 노래 ‘술이야’ 속 가사 “나는 술이야, 맨날 술이야”를 공유했다.

이날 부산민주공원에서 참배를 한 뒤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 식당을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부산 지역 대표 소주인 ‘대선’을 마셨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500cc 맥주 5잔을 마셨다.

(사진=최민희 전 의원 페이스북)
최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로 거론된 이레 줄곧 비판의 목소리를 내왔다.

지난 19일에는 조남욱 전 삼부토건 회장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윤 전 총장을 겨냥해 “국민 전체가 피해를 입었는데도..”라며 “‘윤십원’이란 단어가 떠오른다”고 비난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