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 관계 회복 기대감..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 시스웍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7.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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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북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련주인 시스웍이 장 초반 강세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전날(27일) 브리핑에서 "남북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다"며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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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남북관계 개선이 기대됨에 따라 북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련주인 시스웍이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45분 시스웍은 전일 대비 105원(4.85%) 상승한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전날(27일) 브리핑에서 "남북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다"며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통화를 진행했다. 

청와대는 공식적으로는 "양 정상 간 대면 접촉에 대해 협의한 바 없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 고위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칸막이를 사이에 둔 대면 정상회담 방안 논의까지 오가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도 정부 관계자들에게 정상회담과 관련해 "잘 노력해보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관계 개선을 도모하려는 데에는 좀처럼 가라앉을 줄 모르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심각해진 경제난과 의약품 부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식에 진단키트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스웍은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한 비비비는 지난해 8월 시스웍을 인수하며 시스웍의 최대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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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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