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디에프, 美 남북 통신선 복구 환영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7.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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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를 환영하면서 대북관련주인 인디에프의 주가도 상승세다.

 27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남북 간 대화를 지지하며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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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를 환영하면서 대북관련주인 인디에프의 주가도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39분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20원(7.87%) 오른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젤리나 포터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남북 간 대화를 지지하며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분명히 긍정적 조치라고 믿는다"며 "외교와 대화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완수하고 항구적 평화를 수립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역시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을 지지한다"고 이날 말했다.

앞서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북한이 지난해 6월9일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만이다.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음을 강조하는 발언도 나왔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이날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행사에서 미국이 북한에 맞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면서도 "외교의 문을 열어 놓는 조정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취한다"고 했다.

한편 인디에프는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여성복 브래드 조이너스, 꼼빠니아, 신사복 브랜드 트루젠,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 편집스토어 바인드, 패션주얼리 브랜드 모스바니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개성공단 입주사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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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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