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현대차 임단협 타결에 "갈등보다 상생 택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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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한 데 대해 "어려운 시기에 갈등보다 상생을 택한 노·사 모두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SNS를 통해 현대차 노사가 직무전환 교육·부품협력사 상생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완성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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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파업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한 데 대해 "어려운 시기에 갈등보다 상생을 택한 노·사 모두에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SNS를 통해 현대차 노사가 직무전환 교육·부품협력사 상생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나라 완성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향후 5년간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중심으로 산업 대변혁이 진행될 것"이라며 "현대차 합의를 계기로 다른 완성차 기업들도 노·사가 한 걸음씩 양보해 미래차 시대를 함께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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