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 개최 재도전

정희돈 기자 2021. 7.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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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대회 유치 신청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020년 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3차례 연기 끝에 결국 취소했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2024년 대회 유치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도시는 8∼10월 중 유치 신청도시 심사를 거쳐 11월 중 국제탁구연맹 연차총회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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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부산시는 대한탁구협회와 코로나로 취소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재유치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대회 유치 신청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단일종목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아직 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없습니다.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020년 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3차례 연기 끝에 결국 취소했습니다.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는 공동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회를 준비해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고 협력체계도 공고히 다져왔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2024년 대회 유치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포르투갈, 인도, 아르헨티나, 스웨덴 등 5개국이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취소된 부산대회의 재유치 가능성이 크다고 대한탁구협회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도시는 8∼10월 중 유치 신청도시 심사를 거쳐 11월 중 국제탁구연맹 연차총회에서 결정됩니다.

부산이 개최도시가 되면 2024년 5∼6월 중 열흘가량 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사진=부산시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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