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리트, 미쉐린 선정 '세미계' 닭갈비 HMR 선봬

김범준 2021. 7.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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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리트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선정 맛집 '세미계'와 협업한 프리미엄 닭갈비 가정간편식(HMR)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미계는 '미쉐린 가이드 2021 서울'에 선정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닭갈비 맛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닭갈비 HMR 제품은 세미계 대표 메뉴 '간장닭갈비구이'와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두 가지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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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블루스트리트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선정 맛집 ‘세미계’와 협업한 프리미엄 닭갈비 가정간편식(HMR)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루스트리트가 ‘미쉐린 가이드 2021 서울’ 선정 맛집 ‘세미계’와 협업해 선보인 닭갈비 가정간편식(HMR) ‘간장닭갈비구이’.(사진=블루스트리트)
블루스트리트는 F&B(식음료) 전문 에디터가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플랫폼이다. 세미계는 ‘미쉐린 가이드 2021 서울’에 선정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닭갈비 맛집이다. 닭의 특수부위를 숯불구이로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닭갈비 HMR 제품은 세미계 대표 메뉴 ‘간장닭갈비구이’와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 두 가지 종류다. 집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미계 간장닭갈비구이’는 부드러운 국산 닭다리살을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담백하다. 뼈 없는 순살 닭갈비라 먹기에도 편리하다. 세미계만의 특제소스 ‘찍어먹계’ 소스도 추가로 동봉한다.

‘세미계 파김치닭가슴살볶음밥’은 파김치와 젓갈의 향, 담백한 닭가슴살이 조화를 이뤘다. 양념이 밥알 곳곳에 베여있는 것은 물론, 단무지와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다. 밥을 살짝 눌러가며 볶으면 바삭한 누룽밥을 먹을 수 있다.

블루스트리트가 ‘미쉐린 가이드 2021 서울’ 선정 맛집 ‘세미계’와 협업해 선보인 닭갈비 가정간편식(HMR) 제품 2종.(사진=블루스트리트)
이번 세미계 닭갈비 HMR 제품은 지난 21일 헬로네이처와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해 1차 생산량을 완판했다. 곧이어 SSG닷컴, 현대투홈에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세미계 양념닭목순살직화구이’, ‘양념닭갈비구이’ 메뉴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 역시 각 판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블루스트리트는 지난해 11월 미쉐린 선정 매장 ‘광화문국밥’을 시작으로 국내 맛집들과 협업해 현재 총 10개 이상의 HMR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이동이 어려워져 지역 맛집에 대한 향수가 커지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매장에서 먹던 맛 그대로 숯불향 가득한 닭갈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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