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요나손 온라인으로 만난다..서울국제도서전, 티켓 오픈

양은하 기자 2021. 7. 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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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매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올해 도서전은 '긋닛-斷續-Punctuation'을 주제로 9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도서전의 70여 년 역사를 조망하는 주제전시 '긋닛: 뉴 월드 커밍'과 책의 아름다움을 살핀 기획전시 '한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BBDWK)', 웹툰과 웹소설을 조망하는 특별전시 '비로소, 책'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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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부터 성수동 에스팩토리
서울국제도서전(대한출판문화협회)©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개최를 앞두고 사전 예매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올해 도서전은 '긋닛-斷續-Punctuation'을 주제로 9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올해도 해외 작가들을 현장에서 만나기 어려운 만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외작가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작가 중 한 명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스웨덴 국민 작가 요나스 요나손 등이 온라인으로 한국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해외 작가뿐만 아니라 소설가 한강과 정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주제 강연에는 홍보대사 최재천 생물학자와 정세랑 작가 외에 노은주 건축가, 이자람 소리꾼, 문소리 배우가 참여한다. 또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시대의 주요 쟁점들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는 주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출판사 마켓은 과거 공장지대였던 성수동의 특징과 자동차 정비 공장으로 사용되었던 에스팩토리의 특징을 반영해 '창고'(Warehouse)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도서전의 70여 년 역사를 조망하는 주제전시 '긋닛: 뉴 월드 커밍'과 책의 아름다움을 살핀 기획전시 '한국‧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BBDWK)', 웹툰과 웹소설을 조망하는 특별전시 '비로소, 책'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사전예매 티켓은 27일부터 8월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9월부터는 정가에 판매가 된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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