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역경에 멈춰서지 않을 것"..'핵억제력'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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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역경에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7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여정에 지금보다 더한 역경이 닥친다 해도 절대로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어제 노병대회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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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역경에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7일)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7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여정에 지금보다 더한 역경이 닥친다 해도 절대로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사상 초유의 세계적인 보건 위기와 장기적인 봉쇄로 인한 곤란과 애로는 전쟁 상황에 못지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고 있다"면서, 전승세대의 전통을 이어받아 "어려운 고비를 보다 큰 새 승리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우리 혁명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지만 핵억제력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제 노병대회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용원 노동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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