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준우승 이정은, 세계랭킹 14위로 상승..이민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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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25)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4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6위보다 12계단이나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에서 이정은을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25)는 7계단 오른 7위에 자리 잡았다.
2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33)는 8계단 상승한 3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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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6위보다 12계단이나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이정은은 이틀 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이정은을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25)는 7계단 오른 7위에 자리 잡았다.
25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겐타구 이헤야넷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33)는 8계단 상승한 37위에 올랐다.
1∼4위 넬리 코르다(미국),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은 변동이 없었고 김효주(26)는 5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대니엘 강(미국)이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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