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백신 접종 자국민에만 해외여행 허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웨이트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자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여행을 허용한다고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불가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및 정부의 임신 증명서를 소지한 임신부는 이 같은 방침에서 제외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쿠웨이트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자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여행을 허용한다고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불가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 및 정부의 임신 증명서를 소지한 임신부는 이 같은 방침에서 제외된다.
또 민간 항공 당국은 지난 27일 쿠웨이트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반드시 비행기 탑승 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어떠한 증상도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쿠웨이트에서 PCR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지 않는 한 7일간 숙소에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앞서 쿠웨이트 정부는 지난 26일 자국 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 차원에서 회의, 결혼식 및 사회 행사 등 집합 행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활동을 재개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고속도로서 휴대폰 보다 승객 4명 사망사고…버스기사 집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