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밀워키 옐리치, 코로나 19 돌파 감염 부상자 명단행

이사부 2021. 7. 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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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28일(한국시간) 옐리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공식 발표했다.

옐리치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옐리치는 전날 오후부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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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28일(한국시간) 옐리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공식 발표했다. 옐리치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 따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이와 함께 제이스 피터슨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판명돼 역시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돌파 감염된 옐리치는 전날 오후부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해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스턴스 사장은 전했다. 그는 "옐리치가 빨리 털고 팀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옐리치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밀워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를 위해 휴식일이었던 27일 오후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두 선수를 제외하고 28일 오전에 이동했다.

옐리치는 확진 판정으로 최소 10일 이상 부상자 명단에 있어야 하고 피터슨은 최소 7일 동안은 돌아오지 못한다.

옐리치는 이번 시즌 67경기에 출전 타율 0.235(221타수 52안타) 출루율 0.382 장타율 0.367 OPS 0.748로 지난 시즌부터 좀처럼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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