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밀워키 옐리치,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부상자 명단

천병혁 2021. 7. 28. 0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스타 크리스천 옐리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야구운영 사장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옐리치가 어제 가벼운 증상이 있다고 알려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옐리치는 지난 4월 초 밀워키 선수단과 함께 한 차례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았으나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옐리치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스타 크리스천 옐리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데이비드 스턴스 밀워키 야구운영 사장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옐리치가 어제 가벼운 증상이 있다고 알려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밀워키 구단은 메이저리그의 방역 지침에 따라 관련 선수와 코치가 전원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내야수 제이스 피터슨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옐리치는 지난 4월 초 밀워키 선수단과 함께 한 차례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았으나 돌파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018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옐리치는 백신 접종을 권유하는 공익 광고에도 출연했다.

옐리치는 조기에 완치되더라도 최소 10일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다.

shoeless@yna.co.kr

☞ 애틀랜타 총격범 "성욕 못참는 게 싫어 다른 사람…"
☞ 자가격리 중 바람 피우러 외출?…배우 김민귀 사생활 논란
☞ 태극 궁사 진땀 뺀 일본 대표팀 활, 한국인이 만들었다
☞ '국대 코로나 확진 1호' 여자 에페 은메달 거머쥐다
☞ 사망한 경찰 딸 첫 등굣날, 동료들은 제복 갖춰입고…
☞ 일왕 개회선언중 뒤늦게 일어난 스가…조직위 해명은?
☞ "나랑 결혼할래?"…올림픽 생방송 인터뷰 중 깜짝 청혼
☞ 승자에게 '엄지척' 이다빈 "고생한 거 알기에 축하해줘야!"
☞ "일본이 속였다" 트라이애슬론 선수들 완주 후 구토 논란
☞ 마약하고 대낮에 알몸으로 주유소 종업원에 다가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