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한쉬·리유에루가 세운 만리장성, 푸에르토리코가 넘기엔 너무 높았다

민준구 2021. 7. 28.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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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농구가 자랑하는 트윈타워, 한쉬와 리유에루가 푸에르토리코의 진격을 막아냈다.

중국은 27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C조 푸에르토리코와의 첫 경기에서 97-55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중국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다시 한 번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압도적인 높이를 앞세워 푸에르코리코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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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농구가 자랑하는 트윈타워, 한쉬와 리유에루가 푸에르토리코의 진격을 막아냈다.

중국은 27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C조 푸에르토리코와의 첫 경기에서 97-55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중국은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다시 한 번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압도적인 높이를 앞세워 푸에르코리코를 무너뜨렸다. 리바운드에서 55-30, 무려 25개 차이를 보였다. 그 중심에는 한쉬(11점 14리바운드)와 리유에루(21점 12리바운드)가 있었다. 26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전반을 53-26으로 마친 중국은 사실상 승부를 끝낸 것과 같았다. 후반에도 경기력을 유지하며 푸에르토리코의 반격을 저지했다.

한쉬와 리유에루외 리멍(15점)과 판 전치(11점 7리바운드) 역시 제 몫을 해냈다. 에이스 샤오 팅은 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푸에르토리코는 WKBL 출신 자즈몬 과트미가 야투 난조를 보이며 8점으로 부진했다. 파멜라 로사도가 14점으로 분전했지만 대패를 막아내지 못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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