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기러기 아빠 김종서의 일상
2021. 7. 28. 03:03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저녁 8시
TV조선은 28일 밤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로커 김종서가 일상을 공개한다.
16년 차 ‘기러기 아빠' 김종서는 반려묘 ‘구리’와 산다. 거실 한쪽에는 수많은 트로피가 놓여있다. 특히 집 안에 음반 작업을 하는 레코딩룸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혼자 사는 집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집안에 패널 모두가 감탄한다.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곳은 김종서의 ‘기타방’. 70여 대의 기타를 관리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를 맞추고 있다.
MC 홍경민이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데 외롭겠다”고 하자, 김종서는 코로나로 인해 2년째 보지 못한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다. 김종서는 “막내는 대학생이고, 첫째는 회사를 다니고 있다”며 “둘 다 미술을 전공했지만 음악도 잘한다”고 말한다. 김종서는 도심에서 아침 일상을 끝낸 뒤, 친한 친구인 서태지도 다녀간 적 있는 강원도 인제의 별장을 최초로 공개한다. 김종서는 “음악을 관둘까 고민할 정도로 깊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이 집에서 회복을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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