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항암 8번, 재수술, 동빛 발차기.."나 인교돈은 인간승리"

2021. 7. 2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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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이겨낸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교돈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남자 80㎏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반 콘라드 트라이코비치(슬로베니아)를 5-4로 누르고 동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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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돈이 승리 후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교돈이 승리 후 코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태권도 인교돈이 27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80㎏ 초과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미디어부/구성 : 김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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