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조정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북한과 대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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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북한과의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현지시각으로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을 알고 있느냐는 특파원들의 물음에 알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지난해 6월 9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끊은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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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 북한과의 대화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현지시각으로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을 알고 있느냐는 특파원들의 물음에 알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소통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캠벨 조정관은 북한으로부터 들은 소식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지난해 6월 9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끊은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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