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실시
이정 2021. 7. 27. 23:25
[KBS 울산]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울산공장 등 전체 조합원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의 수용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 5천 원 인상, 성과급 200%+350만 원, 우리사주 5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개표는 밤 10시부터 시작되며, 결과는 내일 새벽 2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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