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배 손해배상' 언론중재법 문체위 소위 통과

차정윤 2021. 7. 27. 2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위, 조작보도에 대해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어제(27일) 오후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민주당이 마련한 대안에 문체위 수석전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언론의 고의·중과실에 따른 허위·조작 보도에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위, 조작보도에 대해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소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어제(27일) 오후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표결에서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의원은 찬성했지만, 국민의힘 위원들은 전원 반대해 찬성 4표, 반대 2표로 가결됐습니다.

개정안은 민주당이 마련한 대안에 문체위 수석전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언론의 고의·중과실에 따른 허위·조작 보도에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또, 정정보도를 신문 1면과 방송 첫 화면, 인터넷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노출하도록 강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YTN star 연예부 기자들 이야기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