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 여자 때문에..흉기·야구방망이 휘두른 대학생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에서 삼각관계에 빠진 여자 때문에 친구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미 모 대학교 1학년 A군(18)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2일 오후 11시30분께 구미 봉곡동의 한 원룸 4층 옥상에서 B군(18)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흉기 휘두른 대학생,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경북 구미에서 삼각관계에 빠진 여자 때문에 친구와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미 모 대학교 1학년 A군(18)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2일 오후 11시30분께 구미 봉곡동의 한 원룸 4층 옥상에서 B군(18)의 복부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다른 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고, B군이 야구방망이로 A군을 먼저 때리자 A군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B군은 복부와 손가락 등을 세 차례 찔렸고, A군도 야구방망이에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함께 술을 마시던 목격자들은 "A군과 B군이 C양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였으며, 다툼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남아 아마존' 쇼피의 매직…"K만 붙으면 불티나게 팔려요"
- 삼성 출신 '반도체맨'이 세운 회사에…현대차도 반했다
- '천슬라' 다시 시동거나…테슬라, 분기 순이익 10배 뛰었다
- 美도 'EUV 확보戰' 가세 … K반도체, 기술경쟁서 밀리나
- 카사노바가 이어준 인연…한 남자 때문에 '절친' 된 여성들 [글로벌+]
- '짐승' 남편 잠자리, 맘카페에 고민 올렸다가 이혼 위기
- 싱글맘 김나영, 솔로 육아에 지쳤나…의미심장 SNS [TEN ★]
- 김구라 "전처와 현처 성향 달라, 지금 아내와 더 잘 맞다" ('리더의 연애')
- [TEN 리뷰] 김희선 "결혼 6개월만 임신 아쉬워"…'전수린♥' 류덕환 "2세 계획 有" ('우도주막')
- "끝까지 간다"던 조병규, 학폭 의혹 제기자에 사과 받았다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