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9년만에 올림픽 은메달..태권도 이다빈 은메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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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오늘(27일) 우리나라는 펜싱에서 은메달, 태권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보태 지금까지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태권도 여자 67kg 초과 급에 출전한 이다빈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만디치에 10대 7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태권도는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추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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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오늘(27일) 우리나라는 펜싱에서 은메달, 태권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보태 지금까지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5개를 획득했습니다.
최인정,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오늘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에스토니아에 36대 32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여자 에페는 런던 대회 은메달에 이어 9년 만에 다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태권도 여자 67kg 초과 급에 출전한 이다빈은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만디치에 10대 7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80kg 초과 급에서는 인교돈이 슬로베니아의 트라이코비치를 5대 4로 꺾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태권도는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추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2000년 시드니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태권도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는 경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7초 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내일(28일) 오전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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