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귀, 사생활 논란 자필 사과문.."상처 줘서 미안해" [전문] [공식]

김미화 기자 2021. 7. 27.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귀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통해 직접 사과했다.

해당글이 논란이 되자, 김민귀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은 사실 아냐..선배·동료들에게도 죄송"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2021.03.05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김민귀 인터뷰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민귀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통해 직접 사과했다. 단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민귀는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민귀는 "최근 저의 사생활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저도 그 친구가 쓴 글을 읽어보았고, 읽으며 저의 지난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저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와 함게 반성과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질못이며 반성합니다. 그 친구에게는 어떤식으로든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격리기간 중 무단이탈에 대한 부분도 설명했다. 김민귀는 "5월 21일 금요일 접촉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저 역시 당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당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 전, 최소한의 일상생활과 거주지로의 이동을 권유 받았고 일상생활을 하였습니다"라며 "5월 22일 방역 담당관으로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통보를 받았고 정부지침에 따라 격리장소에서 이탈한 적은 없습니다. 모두가 조심하는 예민한 시국에 더 적극적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바 논란을 일으켜 송구스럽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민귀는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선배, 동료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개인의 삶에 좀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귀의 부적절한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6년 넘게 연애하는 동안 나몰래 간 클럽과 원나잇, 여러 여자들과의 바람, 게다가 양다리까지 걸치며 폭언을 한 너. 또래들과 드라마를 찍던 중 어느날 갑자기 나를 대하는 태도가 차갑게 변한 너는 바람을 피고 나 몰래 한 달 넘게 양다리를 걸쳤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네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을 때도 난 네 걱정만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도 이미 양다리 걸친 상황이었고 너 코로나 밀접 접촉자라서 자가격리 시작했을 때도 그 여자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잖아"라며 "결국 며칠 뒤 너는 코로나 확진이 됐으면서 너랑 접촉이 있었던 나한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글이 논란이 되자, 김민귀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사생활로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또 "김민귀가 코로나 19 자가격리 수칙를 위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김민귀는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5월 2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에 임했다. 현재는 완치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민귀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김민귀 자필사과문

/사진=김민귀 인스타그램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관련기사]☞ '우효광 불륜녀'는 中여배우?..SNS사진 인증
잘나가던 성휘, 멸치 잡는 충격 근황
톱스타 커플, 비밀리 재결합..키스 포착
송혜교, 장기용과 설렘 폭발 투샷..'지금 헤어지는중'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체지방 16%' 솔라, 비키니 입고 갈비뼈가..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