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은메달..21년 만에 올림픽 첫 '노골드'

한연희 2021. 7. 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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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노 골드'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다빈은 오늘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7대 10으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고 대회를 마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이다빈의 은메달 외에 남자 58kg급 장준과 80kg초과급 인교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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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노 골드'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이다빈은 오늘 열린 도쿄올림픽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 여자 67㎏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7대 10으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6개 체급에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고 대회를 마치게 됐습니다.

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이다빈의 은메달 외에 남자 58kg급 장준과 80kg초과급 인교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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