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조합공동법인 중심 재추진
공웅조 2021. 7. 27. 21:56
[KBS 부산]부산시가 공동어시장 공영화 대신 조합공동법인 중심의 현대화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부산시와 5개 수협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공동어시장 조합공동법인은 조만간 어시장 현대화를 위한 설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공영화 방식의 현대화를 파기하기로 한 지 3개월 만입니다.
다만 부산시는 공동법인이 운영하는 시장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 5개 수협 중 2개 수협 지분을 인수하고 시장 현대화 후 40년 이상 처분을 제한하는 한편 위판장 중심이 아닌 관광과 창업 등에 특화된 열린 수산시장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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