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하모니..블랙핑크 로제 "온유, 보컬 목소리 너무 예뻐" 듀엣 공연 완성 ('바라던BAR') [종합]

김수형 2021. 7. 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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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BAR)다'에서 로제가, 온유, 수현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수현의 웰컴송 후 로제는 자연스럽게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는 등, 급기야 메뉴 설명까지 척척해내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무대 후 로제를 바로 소환했다.

로제는 수현에게 "오빠 잠깐 뺏어가겠다"고 하자 온유는 "이번에 여기 붙어서 듀엣하겠다"면서 "저 굉장히 핫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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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바라던 바(BAR)다’에서 로제가, 온유, 수현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꾸몄다.

2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모두 저녁영업에 나섰다. 본격적으로 손님들이 입장, 수현이 유재하의 노래를 선곡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수현의 웰컴송 후 로제는 자연스럽게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는 등, 급기야 메뉴 설명까지 척척해내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시 주방에 모인 멤버들. 김고은은 로제를 보며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쳐,난 항상 독학하려다가 때려쳤다”면서 “아빠와 오빠는 독학해서 나도 잘 할 줄 알았다”며 평소 음악과 기타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지아 역시 “나도 예전에 베이스쳐, 지문이 없어졌을 때가 있었다”고 하자김고은은 “우리 언니 다양해 작곡도 한다”고 했고 지아는 “사실은 래퍼, 힙합을 사랑한다”면서  “래퍼 많이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로제는 “멋있다, 혹시 켄드릭라마 좋아하냐”고 물었고 지아는 “당연히 좋아한다”며 공통 관심사를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온유는 “같이 노래하니 행복해, 항상 옆에서 목소리 듣고 있으면 황홀하고 행복했다”면서 수현과 듀엣을 소개, 수현은 “제가할 소리”라며 ‘밤과 별의 노래’란 곡으로 듀엣을 완성했다.  

수현은 무대 후 로제를 바로 소환했다. 로제는 수현에게 “오빠 잠깐 뺏어가겠다”고 하자 온유는 “이번에 여기 붙어서 듀엣하겠다”면서 “저 굉장히 핫하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제임스 므라즈의 ‘LUCKY’란 곡을 선곡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급기야 앙코르까지 쏟아질 정도. 앙코르를 위해 수현도 무대 위에 올랐고, 세 사람이 함께 즉흥적으로  ‘If I ain’t got you’란 곡을 선곡하며 꿀 보이스로 또 한 번 한 여름밤의 선물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바라던 바’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ssu0818@osen.co.kr

[사진] ‘바라던 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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