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태권도 이다빈, 67kg 초과급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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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25, 서울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둰도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에서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를 상대로 7-10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에 득점 없이, 상대에게 5점을 허용하며 마쳤다.
2라운드에서는 만디치가 넘어지면서 이다빈이 첫 점수 1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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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이다빈(25, 서울시청)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둰도 여자 67kg 초과급 결승에서 밀리차 만디치(세르비아)를 상대로 7-10으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에 득점 없이, 상대에게 5점을 허용하며 마쳤다.
2라운드에서는 만디치가 넘어지면서 이다빈이 첫 점수 1점을 획득했다. 이다빈은 2라운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점수를 노렸고, 3-6까지 따라갔다.
이다빈은 3라운드에서 점수 차이가 난 만큼 공격적으로 나섰다. 몸통 공격에 성공해 4-6으로 따라간 이다빈은 곧바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공격을 내줘 6-10로 리드를 빼앗겼고, 남은 시간 연달아 공격을 퍼부었지만 득점에 실패해 금메달 획득은 실패,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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