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중국 꺾은 한국 여자 에페, 에스토니아에 석패..9년만에 단체전 은메달
이상규 2021. 7. 27. 21:30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9년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결승전에서 에스토니아에 32-36으로 졌다.
한국 여자 에페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중국을 꺾은 여자 에페 대표팀은 첫 금메달 도전에 나섰지만 에페 강국 에스토니아와 접전을 펼쳤으나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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