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女 펜싱 에페 단체 은메달..9년 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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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오후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결승전에서 에스토니아에 32-36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을 획득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진출한 단체전 결승에서 거둔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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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오후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결승전에서 에스토니아에 32-36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을 획득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진출한 단체전 결승에서 거둔 쾌거다.
앞서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사상 첫 금메달 기대감을 키웠지만, 에페 강국 에스토니아와 접전을 벌이다 막판에 밀리며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한국 펜싱은 지난 24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의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의 동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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