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9년만의 '은', 펜싱 여자 에페 결승 실시간 시청률 21%

김정진 2021. 7. 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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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여자 에페 결승 실시간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

27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2분부터 8시 36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펜싱 여자 에페 결승인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 실시간 누적 총 시청률은 21.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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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잘 싸웠다, 태극 검객!' (지바=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 대한민국 대 에스토니아 결승전. 한국 여자 에페 단체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1.7.2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9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펜싱 여자 에페 결승 실시간 시청률이 20%를 넘어섰다.

27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2분부터 8시 36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펜싱 여자 에페 결승인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경기 실시간 누적 총 시청률은 21.28%로 집계됐다.

채널별로는 MBC TV 8.48%, SBS TV 8.24%, KBS 2TV 4.56%였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날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의 결승전에서 32-3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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