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전남편 공개 연애 박수친 이유 "반응 없으면 없다고 욕먹어"(연애도사)

[뉴스엔 송오정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이 전남편 최고기 공개 열애를 반긴 이유가 밝혀졌다.

7월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에 크리에이터 유깻잎, 래퍼 보이비가 출연했다.

전남편 최고기가 공개 열애 중인 상황에 SNS를 통해 댓글에 박수 이모티콘을 단 이유에 대해 "응원하는 마음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남편이 욕을 먹을 때 가만히 있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한다고 욕먹고 있더라. 그래서 반응해주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현희, 신동은 "입맛 맞추기가 힘들다", "해도 안 해도 욕먹는다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남편에게 말했냐는 질문에 "말했다. '잘해보라고, 소개팅할 거냐' 라고 하더라. 아이가 있어서 평소에도 연락 주고 받는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이 "전남편이 먼저 연애 스타트를 끊어줘서 고마울 것 같다. 전남편은 애 키우는데 혼자 연애한다고 욕먹을 수 있지 않나. 먼저 시작하니 나도 맘 놓고 연애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유깻잎은 "정확하시다"라며 손뼉쳤다.

(사진= SBS플러스 '연애도사'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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