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대진 확정

임종호 2021. 7.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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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팀은 누가 될까.

올 시즌 2관왕에 등극한 용산고는 대전고, 배재고와 A조에 포함됐고, 연맹회장기 우승팀 홍대부고는 무룡고, 광주고와 함께 E조에 이름을 올렸다.

동주여고의 불참으로 9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 여고부의 경우 협회장기서 정상을 차지했던 춘천여고와 연맹회장기 챔피언 수원여고가 시즌 2관왕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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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팀은 누가 될까.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은 27일 오후 왕중왕전 대진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애초 67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동주여고가 부상 등으로 인한 선수 부족을 이유로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총 66팀이 출전한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한시적으로 주말리그 참가 팀 가운데 순위권 밖의 팀들에게도 출전 자격이 주어진 가운데 총 27팀이 참가하는 남고부는 3팀 9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 뒤 본선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2관왕에 등극한 용산고는 대전고, 배재고와 A조에 포함됐고, 연맹회장기 우승팀 홍대부고는 무룡고, 광주고와 함께 E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올 시즌 한 차례씩 결승 무대를 밟았던 전주고와 경복고 역시 B조와 D조에 자리했다.

동주여고의 불참으로 9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 여고부의 경우 협회장기서 정상을 차지했던 춘천여고와 연맹회장기 챔피언 수원여고가 시즌 2관왕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남중부의 경우 올 시즌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고르게 배치됐다. 이 중 B조에 포함된 화봉중과 명지중의 선두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추어 농구의 여름방학 빅 이벤트로 불리는 왕중왕전은 오는 8월 2일 개막해 10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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