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36도 찜통더위 이어져..충청·전라·경상 오후 소나기

류영상 2021. 7. 27. 20: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 21~28도, 낮 기온 29~36도
[사진 = 한주형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찜통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일인 오는 28일에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충청·전라·경상권에는 낮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은 낮부터 밤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은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은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백사장을 넘을 것으로 예보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