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넘은' 황선우, 자유형 100m 준결승..또 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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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신예 황선우(18·서울체고)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47초97로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8초25를 기록해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4년 세운 한국기록(48초42)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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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신예 황선우(18·서울체고)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27일 오후 황선우는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7조 2위를 차지했다. 3번 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47초97로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48초25를 기록해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4년 세운 한국기록(48초42)을 깼다.
이로써 황선우는 예선 6위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은 예선 70명 중 상위 16인이 출전한다.
앞서 황선우는 이날 오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을 기록, 8명 중 7위에 올랐다. 150m 구간까지는 선두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구간에서 처졌다.
자유형 100m 준결승은 28일 오전 10시30분 진행된다.
한편 올림픽 수영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박태환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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