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도 한국 신기록으로 준결승 진출..전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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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27일) 밤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 97의 한국 신기록으로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우는 25일 치른 자유형 200m 예선에서는 1분 44초 62의 한국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워 이번 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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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오늘(27일) 밤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 97의 한국 신기록으로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우는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48초04를 두 달여 만에 0.07초 단축했습니다.
예선전 전체 6위로 준결승전에 오른 황선우는 내일 오전 10시 30분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선수 가운데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앞서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자유형 200m 결승에 올라 1분 45초 26의 기록으로 결승 진출자 8명 가운데 7위에 자리했습니다.
18살의 황선우는 7위를 기록했지만, 황선우는 150m 구간까지 줄곧 1위로 치고 나가는 등 인상적인 역영을 펼쳐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황선우는 25일 치른 자유형 200m 예선에서는 1분 44초 62의 한국신기록과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워 이번 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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