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한국신기록..전체 6위로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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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18세·서울체고)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황선우는 그제 치른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대회 두 종목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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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 (18세·서울체고) 선수가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47초97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 48초04를 두 달여 만에 0.07초 또 단축했습니다.
황선우는 이미 지난해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박태환이 가지고 있던 종전 한국 기록을 48초25로 새로 쓴 뒤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해왔습니다.
7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전체 9개조 출전선수 70명 가운데 6위에 올라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가볍게 진출했습니다.
준결승은 내일(28일) 오전에 열리고, 상위 8명 안에 들면 모레(29일) 오전 열리는 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적은 아직 없습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황선우는 오늘 오전에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황선우는 그제 치른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 및 세계주니어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대회 두 종목에서 한국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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