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정비창-전자상가 연계 개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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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제업무지구인 용산 철도정비창에 더해 전자상가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전자상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2022년까지 추진할 예정이고 이와는 별개로 기능적 연계를 검토, 용역 발주를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께 발표할 예정인 용산정비창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마스터플랜)에 용산전자상가를 연계한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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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시가 국제업무지구인 용산 철도정비창에 더해 전자상가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께 발표할 예정인 용산정비창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마스터플랜)에 용산전자상가를 연계한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박원순 시장 당시 추진했던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업무를 기존 도시재생실에서 도시계획국 내 용산정비창 개발을 담당하는 전략계획과 소관으로 넘겼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월 용산전자상가 일대를 방문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파리의 유명 상업지구인 ‘라데팡스’처럼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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