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경기 초반 도쿄 코로나 확진 2천848명 최다 기록

김종윤 기자 2021. 7. 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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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보다 1천461명 많아..올림픽 관련 확진자 7명 늘어 누적 155명
[도쿄올림픽 유도 경기가 진행 중인 일본 부도칸에서 24일 외국 선수단 관계자들이 자국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마스크를 내리고 입을 크게 벌린 사람들도 보인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올림픽이 열리는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깼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도쿄도에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848명 보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1천461명 늘어난 수준이며 올해 1월 7일 세운 최다기록 2천520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쿄에 4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한지 2주를 넘겼지만 감염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양상입니다.

도쿄올림픽 개막 5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과 관계있는 이들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방역 규범집 '플레이북'을 적용하기 시작한 이달 1일 이후 대회 관계자 감염 확인 사례는 누적 15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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