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럭비 · 핸드볼 · 배구서 정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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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핸드볼, 배구 등 구기 종목 대표팀은 내일(28일)부터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도쿄올림픽 구기종목 중 가장 먼저 일본과 상대하는 팀은 럭비 대표팀입니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일(28일) 오전 9시 도쿄스타디움에서 일본과 11위, 12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모레(29일) 낮 2시 15분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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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핸드볼, 배구 등 구기 종목 대표팀은 내일(28일)부터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도쿄올림픽 구기종목 중 가장 먼저 일본과 상대하는 팀은 럭비 대표팀입니다.
서천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일(28일) 오전 9시 도쿄스타디움에서 일본과 11위, 12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전력 차는 큽니다.
세계랭킹 31위 한국은 2017년 9월 이후 세계랭킹 10위 일본에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서천오 감독은 "전쟁을 치른다는 심정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럭비 한일전이 끝나면 핸드볼 한일전이 기다립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모레(29일) 낮 2시 15분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릅니다.
조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일본을 반드시 잡고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합니다.
오는 31일엔 일본을 잡기 위해 김연경이 출격합니다.
여자 배구대표팀은 저녁 7시 40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A조 조별리그 일본과 4차전을 치릅니다.
여자배구는 조 4위까지 8강에 진출하는데, 도미니카공화국과 일본 중에 한 팀은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대표팀은 불미스러운 일로 주축 선수 2명이 빠지면서 전력에 차질을 빚었는데, 한국은 이번 대회를 올림픽 은퇴 전으로 삼은 김연경을 앞세워 반전 드라마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연경 역시 온 힘을 다해 일본전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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