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황선우,자유형100m 꿈의 47초97 '또 한신!' 전체6위 준결승행![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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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괴력 레이서' 황선우(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 두 번째 종목 자유형 100m에서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대한민국에서 48초대 벽을 넘어선 최초의 선수로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1분44초62)과 함께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6개월 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서 48초04를 찍으며 자신의 한국신기록을 또 한번 넘어섰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선수 최초의 이 종목 결승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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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8세 괴력 레이서' 황선우(서울체고)가 도쿄올림픽 두 번째 종목 자유형 100m에서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황선우는 27일 오후 일본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7조 3레인에서 47초 97초의 호기록,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첫 50m를 23초23, 5위로 통과한 후 50~100m 구간을 24초76으로 통과했다. 71명의 선수 중 전체 6위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에서 48초대 벽을 넘어선 최초의 선수로 자유형 200m 한국신기록(1분44초62)과 함께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황선우는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레전드' 박태환의 48초42를 0.17초 앞당긴 48초25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6개월 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서 48초04를 찍으며 자신의 한국신기록을 또 한번 넘어섰다. 올림픽 무대에서 자신이 목표 삼은 48초대 벽을 넘어서며 꿈의 47초대에 진입했다. 새로운 한국신기록과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오전 자유형 200m 결승(7위) 메달 불발의 시련을 털어내고 나선 저녁 레이스에서 심기일전,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고 48초의 벽도 넘어섰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선수 최초의 이 종목 결승진출에 도전한다. 이 종목 아시아최고기록은 중국 닝저타오가 보유한 47초65, 세계최고기록은 세자르 시엘류(브라질)의 46초91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황선우 자유형100m 기록 추이
2019년 6월 7일=동아수영대회=50초28
2019년 8월 24일=대통령배 전국수영=49초86
2019년 10월 9일=제100회 전국체전=49초69
2020년 10월 15일=김천전국수영대회=48초51
2020년 11월 18일=경영국가대표선발전=48초25(한국신)
2021년 4월 1일=김천전국수영대회=48초48
2021년 5월15일=경영국가대표선발전=48초04(한국신)
2021년7월27일-도쿄올림픽 예선=47초97(한국신)
*세계최고기록=46초91(세자르 시엘류, 브라질, 2006년 로마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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