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4·7 서울 ·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570억 800만 원 쓰여"

강민우 기자 2021. 7.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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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 사건 여파로 치러진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57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관리비용 351억 5,700만 원·보전비용 54억 3,300만 원이 소요돼 총 405억 9천만 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관리비용 140억 8,100만 원에 보전비용 22억 3,700만이 들어가 164억 1,800만 원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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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 사건 여파로 치러진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57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추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든 비용은 총 570억 800만 원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관리비용 351억 5,700만 원·보전비용 54억 3,300만 원이 소요돼 총 405억 9천만 원이,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관리비용 140억 8,100만 원에 보전비용 22억 3,700만이 들어가 164억 1,800만 원이 쓰였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방선거 비용은 해당 지자체가 예산으로 충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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