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서울 465명 확진..어제보다 164명 많아

김민희 2021. 7.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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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었고 나머지 459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7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관악구 사우나(7월) 2명, 기타 집단감염 1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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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6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명이었고 나머지 459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와 비교했을 때 26일 301명 보다 164명 많고, 지난주 20일 497명보다 32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6일 351명이었고, 20일은 604명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최근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다 주말 효과로 25일과 26일에는 300명대로 집계됐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주요 집단감염에서 나온 추가 확진자는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7명, 중랑구 어린이집 4명, 동작구 중학교 3명, 관악구 사우나(7월) 2명, 기타 집단감염 19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사례가 25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72명이었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277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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