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기업 맥스트, 메타버스 열풍에 상장 첫날 '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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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일명 '따상'(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맥스트는 AR 플랫폼 기업 중 국내에선 최초로 상장한 기업이란 점에서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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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 일명 '따상'(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27일 증시에서 맥스트 주가는 시초가 대비 30%(9000원) 오른 3만9000원에 마감됐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5000원의 두 배인 3만원에 형성됐다.
국내 증시에 신규 입성한 새내기주가 '따상'을 보인 건 지난 6월 3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에이디엠코리아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최근 메타버스 산업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든 데 이어 페이스북은 지난 23일 '5년 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옵티시스, 에이트원 등 메타버스 테마주는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맥스트는 AR 플랫폼 기업 중 국내에선 최초로 상장한 기업이란 점에서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타버스는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6762.75대 1을 기록하며 엔비티(4397.67대 1)를 제치고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587대 1의 경쟁률과 39%가 넘는 의무보유확약률을 이끌어냈다.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도 많지 않았던 점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됐다. 맥스트의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32.34% 수준이다.
유경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플랫폼을 추구하는 기업은 특성상 외형성장이 이뤄지면 수익성이 빠르게 향상되는 구조"라며 "AR공간플랫폼의 코엑스 스타필드 외 타지역 확산, 맥스워크의 조기 수익화 성공 여부가 실적 목표 달성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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