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골재채취 관련 구미시 전·현직 공무원 압수수색

이강일 2021. 7.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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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찰서는 낙동강 골재채취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구미시 공무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전·현직 공무원 2명과 골재채취업체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미시의회 A 시의원은 "골재 채취가 허가면적보다 넓은 곳에서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과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 공무원, 골재채취업체 등을 지난달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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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낙동강 골재채취와 관련해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구미시 공무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전·현직 공무원 2명과 골재채취업체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미시의회 A 시의원은 "골재 채취가 허가면적보다 넓은 곳에서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과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 공무원, 골재채취업체 등을 지난달 고발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2월 낙동강 일대에 대한 모래 채취 허가를 복수의 업체에 내줬고, 일부 업체 채취과정에 문제가 제기됐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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