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맏언니' 전지희, 풀세트 접전 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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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는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위안자난(프랑스)을 4-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전지희는 1, 2세트를 연속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7세트에서 전지희는 주특기인 백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경기를 장악했고, 11-4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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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의 '맏언니' 전지희 선수가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전지희는 27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위안자난(프랑스)을 4-3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전지희는 1, 2세트를 연속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를 접전 끝에 11-9로 따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위안자난에게 5, 6세트를 연달아 내줘 승부는 7세트로 이어졌습니다.
7세트에서 전지희는 주특기인 백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경기를 장악했고, 11-4로 세트를 마무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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